이상학
| 2026-07-22 10:42:03
(태백=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태백시의 대표 여름축제인 '제11회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가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황지연못과 문화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태백시문화재단은 올해 축제를 '1+1 = 두 강의 무한한 시작, 열한 번째 만남'을 주제로 물놀이와 공연, 전통문화, 야간 콘텐츠를 확대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축제는 25일 개막식과 축하공연, 불꽃놀이, 레이저쇼와 유명 가수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 기간 문화광장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대형 물놀이장 '흠뻑놀장'이 마련되며 매일 오후 2시에는 물총과 물대포를 활용한 워터 랜덤플레이댄스가 펼쳐진다.
또 한강·낙동강 유역 도시 예술단체와 지역 가수 공연이 이어지고 발원지 족욕체험, 페이스페인팅, 국제청소년 AI영화제 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울러 26일에는 시민 참여형 경연 '태백 in 갓 탤런트', 27일에는 재즈 공연, 28일에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힐링공연이 열린다.
29일에는 황지연못을 배경으로 전통 낙화놀이가 펼쳐지고, 30일에는 유명가수의 8090 콘서트가 마련된다.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워터데이앤나잇'이 열리며 축제 마지막 날인 다음 달 2일에는 폐막식과 함께 '2026 쿨 시네마 페스티벌'이 열린다.
백현주 태백시문화재단 이사장은 "발원도시 태백에서 물놀이와 공연, 전통문화, 영화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태백에서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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