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공원 꽃동산 '봄맞이' 채비…40만명 방문 예상

김동철

| 2026-03-18 10:42:45

▲ 꽃들로 가득한 전주 완산공원 꽃동산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 완산공원 꽃동산 '봄맞이' 채비…40만명 방문 예상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 완산구는 봄철 관광명소인 완산공원 꽃동산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교통·주차·환경 정비를 포함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완산공원 꽃동산은 매년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전주의 봄꽃 명소로, 올해는 4월 중순에 겹벚꽃과 철쭉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완산구는 올해 약 40만 명의 상춘객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는 개화 시기에 꽃동산 주변 주요 이면도로의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차량 출입용 스티커를 배부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방문객 주차 공간은 전주천서로 갓길과 남부시장 천변주차장, 서학동 공영주차장, 국립무형유산원 등 총 1천97면을 확보한다.

또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인근 완산도서관과 완산초등학교 뒤편 등 6개소의 화장실을 개방·운영하며, 현장 관리 인력을 기존 18명에서 28명으로 늘린다.

특히 올해는 '전주 명품관광지 진흥사업'과 연계해 처음으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선보인다.

개화 시기에 맞춰 매주 금·토요일마다 매곡교 방면 진입로 일대에서 거리공연과 벼룩시장 등이 열릴 예정이다.

국승철 완산구청장은 "완산공원 꽃동산은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봄 정취를 선사하는 상징적인 장소"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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