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국민 알권리·국정운영 투명성 확보 지속 노력"

이은정

| 2023-01-13 10:38:16

▲ 문체부 2030 자문단 발대식 참석해 발언하는 박보균 장관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소극장 판에서 열린 문체부 2030 자문단 발대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2.12.5 nowwego@yna.co.kr

문체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국민 알권리·국정운영 투명성 확보 지속 노력"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지난해에는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박보균 장관은 "우리 부는 최근 3년간 꾸준히 우수등급을 유지했는데 지난해엔 최우수 등급의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이어 "평가항목 4가지 중 특히 국민 관심 사항에 대한 사전공개 건수와 정보공개 청구에 대한 처리시간 측면에서 만점을 받아 정책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국민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체부는 국민 관심이 높은 정책 정보를 능동적으로 공개하고, 일선 정보공개 담당자 교육을 강화해 국민 알권리와 국정운영 투명성 확보에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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