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연
| 2026-09-17 10:38:40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지방환경청은 추석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특별감시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특별감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와 환경기초시설,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등을 대상으로 추석 전·중·후 3단계로 진행한다.
추석 전인 18∼23일에는 주요 사업장에 협조문을 보내 환경시설 자체 점검을 유도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폐기물 처리업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관리 실태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연휴 기간인 24∼27일에는 상황실과 비상연락망을 운영해 환경오염 사고 발생에 대비한다.
주요 산업단지와 하천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 순찰도 강화해 감시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가 끝난 28일부터 10월 8일까지는 환경관리 역량이 부족한 영세업체와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에 나선다.
사업장의 환경관리 실태와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필요한 기술을 지원해 자율적인 관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박소영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연휴에도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국번 없이 128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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