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성
| 2026-09-29 10:35:06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경주시 대표단이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프랑스를 방문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표단은 국립기메동양박물관장,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을 만나 경주 문화유산을 활용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와 간담회를 한 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행사와 개막식에 참석한다.
기념행사는 대한민국 최초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석굴암을 주제로 한 '불교미술 천년의 신비, 석굴암' 특별전과 전통예술 공연, 사찰음식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경주시는 내년 3월까지 이어지는 석굴암 특별전을 통해 신라 불교문화와 경주의 세계유산 가치를 프랑스에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표단은 자매도시 베르사유시의 시장을 예방해 내년에 자매결연 40주년이 되는 만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파리' 사찰음식 시연회에도 참석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석굴암을 비롯한 경주의 문화유산을 유럽에 널리 알리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통해 높아진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도시외교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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