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문화취약계층에 공연 객석 우선 배정…관람 기회 확대

김선경

| 2026-09-16 10:28:17

▲ 공연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문화취약계층의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보장하자는 취지에서다.

시는 문화취약계층에 접근성이 좋은 1층 객석을 우선 배정해 편의를 제공한다.

시립예술단 공연의 경우 객석의 5%, 창원문화재단의 주요 기획공연에는 10% 이상을 복지시설, 자원봉사센터 등에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월별 테마에 맞춘 맞춤형 초청도 진행한다.

4월 장애인의 날(장애인 시설), 5월 가정의 달(아동복지시설), 8월 광복 기념(보훈단체), 12월 연말연시(가족센터·사회복지관) 등 시기별로 의미 있는 대상자를 선정해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또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도 연 5회 이상 실시한다.

강기윤 시장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품격 있는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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