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 2026-10-07 10:31:38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 국립오페라단 '라인의 황금' = 국립오페라단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바그너 오페라 '라인의 황금'을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바그너의 4부작 연작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 전막 초연 150주년을 기념해 2029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프로젝트의 첫 무대다.
로렌조 피오로니가 연출을 맡아 신화적 설정을 현대 사회의 욕망으로 재해석하고, 무대 위 라이브 카메라와 블랙코미디 요소를 도입한다. 지휘는 로타 쾨닉스가 맡으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신들의 왕 보탄 역은 베이스바리톤 올렉산드르 푸슈냐크와 이상민이, 난쟁이 알베리히 역은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과 바리톤 양준모가 맡는다.
프라이아 역은 소프라노 다니엘라 쾰러와 임세경, 프리카 역은 메조소프라노 김선정과 양송미, 로게 역은 테너 조너선 스토턴과 김요한이 연기한다.
▲ 폴 루이스 기획 시리즈 '모차르트 +' = 금호문화재단은 피아니스트 폴 루이스의 기획 시리즈 '모차르트 +' 첫 무대를 오는 21∼22일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차르트 +'는 루이스가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4회에 걸쳐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를 중심으로 서로 다른 시대의 작곡가를 연결하는 기획 시리즈다.
21일 첫 무대에서는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0번·14번과 함께 풀랑크의 '즉흥곡', 드뷔시의 '기쁨의 섬'을 연주한다.
이어지는 22일 무대에선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7번·13번을 중심으로 슈베르트의 '피아노를 위한 3개의 소품', 쇼팽의 '폴로네즈'와 '녹턴'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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