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혁
| 2026-10-22 10:39:20
(양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2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 유산적 가치와 보존-고고 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학술대회에서는 회암사지의 세계 유산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존관리 방향과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적 기반을 모색한다.
회암사지는 고려 말부터 조선 초까지 왕실과 불교문화의 중심지로 기능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고고 유산이다.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유산 예비평가를 통과하며 세계유산 등재를 향한 진전을 이뤘다.
학술대회에서는 배기동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전 국립중앙박물관장)가 '고고 유산의 진정성과 세계 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6개 주제 발표가 진행된 뒤 종합토론을 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고고 유산의 보존 경험을 공유하고 회암사지의 보존관리와 세계 유산적 가치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모색한다.
현장 참석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는 양주시청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논의를 바탕으로 회암사지의 보존관리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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