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신윤복 그림 모티브…국립국악원 무용극 '춤, 화찬'

산울림 고전극장 3년 만에 무대에…피아니스트 김세현 리사이틀

권지현

| 2026-07-01 10:37:12

▲ 국립국악원 무용단 기획공연 '춤,화찬'
▲ 2026 산울림 고전극장
▲ 김세현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소식] 신윤복 그림 모티브…국립국악원 무용극 '춤, 화찬'

산울림 고전극장 3년 만에 무대에…피아니스트 김세현 리사이틀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 국립국악원 무용단 공연 '춤, 화찬' = 국립국악원은 오는 16∼17일 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무용단 기획공연인 무용극 '춤, 화찬(畫讚)'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공연은 조선 후기 풍속화의 대가 혜원 신윤복의 회화 세계를 모티브로, 그의 대표작 '미인도'가 탄생하기까지의 뒷이야기를 상상해 풀어냈다.

화공 혜원과 기녀 보배가 사랑을 나눴다는 상상 하에 '월화정인' 등 신윤복의 대표 풍속화를 배경으로 무용수들이 부채입춤, 한량무 등의 춤사위를 통해 인물의 감정과 서사를 표현한다.

▲ 산울림 고전극장, 3년 만에 개최 = 1985년 개관해 40년간 명맥을 이어온 소극장 산울림이 3년 만에 기획 프로그램 '산울림 고전극장'을 무대에 올린다.

2013년 시작한 산울림 고전극장 시리즈는 고전 연극을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하며 관객과 함께 고전의 현대적 의미를 탐색했다.

이번 고전극장에는 극단 플레이위드의 '플레이위드 햄릿', 극공작소 마방진의 '쿠쉬나메-끝나지 않는 이야기', 창작집단 LAS의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리부트'가 포함됐다.

공연은 8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소극장 산울림에서 열린다.

▲ 김세현, 9월 피아노 리사이틀 = 피아니스트 김세현이 오는 9월 6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김세현은 지난해 17세 나이로 롱 티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만장일치 우승을 차지했으며 청중상, 평론가상, 파리 특별상까지 석권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18번과 쇼팽의 '뱃노래', '12개의 연습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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