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원도심서 17∼18일 가을밤 축제…가수 소유·장민호 공연

백나용

| 2026-10-07 10:39:19

▲ 2026 원도심 야간여행 섬夜(야)시즌 [제주관광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도와 제주관광협회는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제주시 탑동광장 일원에서 '2026 원도심 야간여행 섬夜(야)시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주 원도심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하고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17일에는 탑동광장을 출발해 임항로와 산지로, 동문시장, 칠성로 상가를 거쳐 다시 탑동광장으로 돌아오는 '섬夜 나이트 워크'가 진행된다.

참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여행 공공 플랫폼 '탐나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하 공연도 이어진다.

첫날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개막 무대에는 가수 소유와 제주지역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도내 뮤지션들이 펼치는 흥겨운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양일간 메인 공연 직후인 오후 8시 30분부터 10분간 '초대형 폭죽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칠성로와 동문시장 인근 상권 소비 영수증 이벤트와 관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축제 기간 탑동광장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관람객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가을밤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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