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정
| 2021-10-22 10:37:25
'한-메콩 교류의 해 우정 콘서트' 오늘 온라인 개최
더보이즈, 창덕궁서 공연…캄보디아·라오스 등 가수 출연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22일 오후 9시 '한-메콩 교류의 해 기념 우정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우정 콘서트는 한강과 메콩강을 따라 다양한 문화가 이어지고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문화로 이어지다'(STREAMING CULTURE)를 주제로 정했다.
한국 그룹 더보이즈와 에이티즈를 비롯해 캄보디아 가수 겸 배우 아옥 소쿤깐냐, 한국인 멤버가 포함된 태국 그룹 아레나, 라오스 가수 알렉산드라 분수웨이, 베트남 가수 리즈 등이 출연한다.
또한 공연에선 각국 전통문화와 축제, 음식, 야외활동 등 다채로운 문화가 영상으로 소개된다.
더보이즈는 K팝 그룹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에서 공연하고 팬들에게 이곳을 직접 소개한다. 에이티즈는 온라인 팬미팅으로 팬들과 소통한다.
행사는 유튜브 한류전문채널 원더케이(1theK)를 통해 중계되며 30일 오후 8시 아리랑TV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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