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재
| 2022-08-05 10:36:47
동해 망상해변 서핑비치서 DJ클럽 공연 "토요일에 만나요"
유명 DJ 디제잉 공연…젊은 연령층·외지 관광객 방문 기대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최근 핫플레이스로 주목받는 강원 동해시 망상해변 서핑비치에서 피서철을 맞아 DJ클럽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문을 연 망상해변 서핑비치(상호명 나인비치37ES)에서 처음 선보이는 무대 행사다.
행사는 토요일인 6일, 13일, 20일 모두 3일간 펼쳐진다.
유명 DJ들을 초청한 라이브 디제잉 공연으로 1∼3부에 걸쳐 오후 8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한다.
공연은 해변 무대를 뜨겁게 달구고자 열정적이고 리드미컬한 음악과 댄스로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연 행사를 통해 젊은 연령층과 외지 관광객이 많이 찾아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서핑 메카 및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시 공모사업을 통해 민간투자로 추진한 망상해변 서핑비치는 모래사장에 조성한 야자수와 대나무 쉼터 등 이국적인 경관에서 서핑 강습은 물론 맥주, 음료, 치킨, 피자 등 식음료까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SNS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김두남 해양수산과장은 5일 "주로 가족 단위 방문이 많은 망상해변이 서핑비치 조성으로 젊은 연령층 사이에서 꼭 방문해 봐야 할 핫한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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