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성
| 2026-03-18 10:39:30
[공연소식] 영화 '타이타닉' 라이브 필름 콘서트 4월 개최
실내악단 금호솔로이스츠 내달 연주회·국립정동극장 청년교육단원 선발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오케스트라 연주로 듣는 '타이타닉' OST = 공연기획사 아트앤아티스트는 영화와 오케스트라 연주를 결합한 '타이타닉 라이브 필름 콘서트'를 다음 달 2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타이타닉 라이브 필름 콘서트'는 '타이타닉' 영화에 맞춰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들려주는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타이타닉'은 할리우드의 명감독 제임스 캐머런의 대표 작품으로 제70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작곡상을 비롯해 총 11개 부문을 휩쓸었다.
영화 주제가 '마이 하트 윌 고 온'(My Heart Will Go On) 녹음에 참여한 아이리시 휘슬·백파이프 연주자 에릭 리글러가 무대에 오른다. 지휘는 시흥 영이 맡으며, 보컬에는 소프라노 엘레노어 그랜트가 참여한다.
▲ 금호솔로이스츠가 들려주는 동유럽 열정 = 금호문화재단은 다음 달 2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실내악단 금호솔로이스츠 연주회 '선율의 항해-동유럽, 사랑과 열정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호솔로이스츠는 금호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성장한 음악가들이 중심이 되어 2007년 창단한 악단이다. 이번 무대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김민지,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오른다.
이들은 야나체크의 피아노 모음곡 '수풀이 우거진 오솔길에서'를 시작으로 에네스쿠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연주회용 즉흥곡, 드보르자크 피아노 사중주 제2번 등 동유럽 음악이 지닌 독특한 화성과 리듬을 조명한다.
금호솔로이스츠는 오는 6월 오스트리아 음악을 주제로 한 차례, 12월 러시아와 독일 음악을 주제로 두 차례 공연할 예정이다.
▲ 차세대 공연예술 인재 선발한 정동극장 = 국립정동극장은 '국립예술단체 청년교육단원 육성사업'을 통해 2026년 청년교육단원 2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청년교육단원 육성사업은 예술 전공자들에게 국립단체 무대 참여 기회와 전문 실무 교육을 제공해 차세대 공연예술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제작조감독·무용·타악 등의 분야에 69명이 지원했으며, 지난 1∼2월 공개 심사를 통해 25명이 최종 합격했다.
청년교육단원들은 상반기 개막하는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의 전통연희극 '광대'와 하반기 열리는 '모던정동'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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