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25 기록영상 467편 공개

'태안의 해양문화유산 조사연구 현황과 전망' 토론회

황희경

| 2023-06-07 10:30:09

▲ 인천 앞바다 미군 상륙 6·25전쟁 영상 스틸컷[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태안 해역 출수 보물 고려청자[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소식]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25 기록영상 467편 공개

'태안의 해양문화유산 조사연구 현황과 전망' 토론회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 대한민국역사박물관, 6·25 기록영상 467편 공개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KBS와 함께 정전 70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6·25전쟁 관련 기록영상 467편을 8일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기록영상은 6·25 전쟁 당시 한국에 파병된 미국 육군통신대가 촬영한 것으로, KBS가 미국 국가기록원(NARA)에서 수집해 고해상도로 디지털화한 자료다.

한미동맹의 시작으로 볼 수 있는 스미스 부대 모습, 인천 앞바다에 상륙하는 미군들, 맥아더와 이승만이 참석한 수도 환도식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기록영상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아카이브 플랫폼(https://archive.mu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태안의 해양문화유산 조사연구 현황과 전망' 토론회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사단법인 이코모스 한국위원회와 함께 8일 오후 서울 중구 유네스코회관에서 '태안의 해양문화유산 조사연구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해양문화유산 이코모스 토론회(포럼)를 연다.

양순석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유물과학팀장이 '태안의 수중문화유산 조사연구 성과'를, 문경호 국립공주대학교 교수가 '태안의 수중문화유산과 조운'을, 손태옥 태안군청 주무관이 '태안의 문화유산 현황과 활용'을 각각 주제발표한다.

이어 심승구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신희권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정지수 태안문화원 사무국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