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천문대 가는 길에서 만나는 '별자리 이야기'

이정훈

| 2023-07-20 10:26:58

▲ 김해천문대 '비비단 별빛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경남 김해시 김해천문대 [김해시 제공]

김해천문대 가는 길에서 만나는 '별자리 이야기'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 김해천문대는 야간 콘텐츠로 색다른 여름밤을 선사한다고 20일 밝혔다.

김해천문대는 야광 페인트와 조명을 활용해 '비비단 별빛길'을 만들어 운영을 시작했다.

비비단은 김해시를 중심으로 번성했던 고대국가 금관가야 시대에 별을 관찰하려고 쌓았던 시설이다.

비비단 별빛길은 분성산 정상 근처 김해천문대까지 올라가는 진입로 800m 구간에 있다.

야광 페인트로 물고기자리·양자리 등 생일 별자리를 그리고, 조명으로 밝게 빛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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