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방
| 2026-08-07 10:33:37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전북 익산 기념사업회'는 오는 14일 익산역 평화의 소녀상 광장에서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기념사업회는 2019년부터 매년 피해자들의 아픔과 용기를 기억하고, 인권과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기리기 위해 기림의 날을 열고 있다.
올해는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지 35년이 되는 해로 시 낭독극 등 다채로운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송태규 기념사업회 상임대표는 "기억은 과거를 붙드는 일이 아니라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증언을 과거의 이야기로만 남겨두지 말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임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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