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유
| 2022-12-26 10:32:56
에버랜드, 연말까지 감사·희망 나누는 특별 주간 운영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26일 올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3년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 특별 주간 '놀러 갈라 위크(Gala Week)'를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닷새간 매일 진행되는 '놀러 갈라 위크'에서는 토크 콘서트, 새해 소망 영상, 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 추억을 선물한다.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고객들과 함께 하는 '땡큐 콘서트'가 오후 5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재즈, 아카펠라, 버스킹, 마술, 브라스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공연을 비롯해 공연장을 찾은 고객의 사연을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즉석 인터뷰, 에버랜드 아르바이트생들이 준비한 스페셜 댄스공연이 펼쳐진다.
2천23개 눈사람이 설치된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셀프 촬영을 통해 새해 희망과 감사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 소장할 수 있는 '스노우맨 스튜디오'가 마련된다.
그랜드 스테이지와 포시즌스 가든 LED 대형 스크린에는 에버랜드가 고객들에게 전하는 희망과 감사의 메시지가 담긴 연말 스페셜 영상도 상영된다.
이 밖에 매일 오후 8시 23분에는 희망 가득한 2023년을 소망하며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인 더 스카이'가 약 10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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