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 2026-09-28 10:28:57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6 강원 방문의 해' 10월 추천 여행지로 철원과 인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철원에서는 한탄강 인근에 조성된 고석정꽃밭을 추천 여행지로 꼽았다.
고석정꽃밭에서는 코스모스와 백일홍, 맨드라미 등 다양한 가을꽃을 볼 수 있으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주변에는 한탄강 은하수교와 주상절리길, 1930년대 철원읍 시가지를 재현한 철원역사문화공원 등이 있다.
소이산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비무장지대(DMZ)를 조망할 수 있으며 철원 노동당사에서는 10월 11일까지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인제에서는 내설악의 백담사와 10월 11일까지 이어지는 인제 가을꽃축제를 추천했다.
백담사는 만해 한용운이 머물며 '님의 침묵'을 집필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단풍 명소인 설악산 내설악 12선녀탕을 비롯해 한국시집박물관과 여초서예관 등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지역 대표 먹거리인 황태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철원과 인제에서 가을꽃과 단풍, 지역 먹거리를 함께 즐기는 강원 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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