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천
| 2026-09-28 10:33:33
(증평=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다음 달 8일부터 11일까지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3회 증평인삼골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인삼을 중심에 두면서 먹거리와 공연, 체험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고, 축제에 스마트도시의 색깔도 입혔다.
군과 인삼골축제추진위원회는 '증평인삼 한우불고기 대잔치'를 새롭게 펼치고, 기존 홍삼포크 삼겹살 시식은 판매로 대체한다.
또 야간 콘텐츠로 팀사이렌, 키브 등 게스트 공연 속에 인삼과 맥주를 결합한 '인맥파티'를 선보인다.
축제장에는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서비스 실증·확산사업,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 지원사업, 4차 산업기술 통합관광 플랫폼 구축사업 등과 연계한 체험형 부스도 마련된다.
돌봄로봇, 사서로봇 작동 체험과 함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장비와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가상융합 콘텐츠도 경험할 수 있다.
육군 37사단 등 증평의 군(軍) 관련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인 군가경연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가수 바다, 허각, 진욱 등이 출연하는 인삼골가요제와 K-POP 국제청소년페스티벌, 군민장기자랑, 전통씨름한마당, 불꽃축제 등도 이어진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인삼골축제의 매력에 스마트도시 증평의 변화까지 더한 만큼 많은 분이 찾아 증평의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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