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시월은 반려문화 축제의 달' 한 달간 행사 풍성

김동철

| 2026-10-01 10:27:58

▲ 반려 문화 행사 홍보물 [임실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제2회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을 맞아 10월 한 달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반려문화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오수의견관광지와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해 관광·체험·교육·동물보호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주말마다 선보인다.

'오수, 시월~~~~월'을 슬로건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풍성한 가을 여행을 선사할 계획이다.

우선 3∼5일 오수반려누리에서는 반려문화 전시실과 오수개 홍보관, 이색 반려동물 교감존 등이 운영된다.

동물보호의 날인 4일에는 반려견 행동교정 미니상담과 동물보호 약속 캠페인이 현장 참여로 진행된다.

8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에서는 반려동물 쉼터가 조성되며, 경상권 반려견 동반 60개 팀이 참여하는 '펫투어'와 22개 팀이 함께하는 '임실댕댕 치즈캠핑'이 운영된다.

임실군 동물보호센터의 보호동물 입양 상담도 진행된다.

축제 이후에도 행사는 이어진다.

16∼18일 가을철 반려견 동반 캠핑 축제가 열리며 24일에는 코레일과 협업한 반려견 동반 관광열차 '임실댕댕 국화트레인'이 운행된다.

30∼31일에는 핼러윈 펫스타가 개최되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동물 생명존중 안전교육'도 진행된다.

한득수 군수는 "오수의견의 충직한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임실에서 생명을 존중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반려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문화 친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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