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오죽헌 전통뱃놀이, 추석 연휴 '인생샷' 이벤트

23∼26일 경포서 무료 스냅사진 이벤트…200팀 선착순

유형재

| 2026-09-22 10:31:30

▲ 오죽헌 전통 뱃놀이 [연합뉴스 자료사진]
▲ "커피콩·커피잔 보트 타고 뱃놀이 즐겨요" [연합뉴스 자료사진]
▲ 강렬하고 화려한 인공 달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경포생태저류지에서 운영 중인 '오죽헌 전통뱃놀이'와 연계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인생샷' 이벤트를 23∼26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 기간 강릉을 찾는 관광객에게 물 위에서 즐기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오죽헌 전통뱃놀이를 대표 체험형 관광콘텐츠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전문 사진작가가 뱃놀이 체험객의 모습을 직접 촬영해주는 무료 스냅 사진 이벤트가 진행된다.

배를 타고 달빛아트쇼를 배경으로 경포생태저류지를 유람하는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 등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3일간 200팀 한정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오죽헌 전통뱃놀이는 경포생태저류지에서 커피콩보트 15대, 커피잔보트 10대, 전통배 2대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10월에도 다양한 체험·참여형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10월 8∼11일 플로깅 키트 제공 및 뽑기 이벤트를, 15∼18일 즉석 사진 포토 부스와 캐릭터 솜사탕 이벤트를 운영한다.

10월 23∼25일은 강릉커피축제와 연계해 커피·전통차 체험, 전통공연, 피크닉존, 포토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라만주 관광개발과장은 "추석 연휴 강릉을 찾는 가족과 관광객들이 오죽헌 전통뱃놀이에서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죽헌 전통뱃놀이는 오는 10월 1일부터 유료 운영으로 전환된다.

요금은 커피콩보트 2인승 1만5천원, 커피잔보트 4인승 2만5천원, 전통배 6인승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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