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초당두부, 문체부 'K-푸드로드' 선정…3년간 30억원 확보

이상학

| 2026-06-28 10:30:24

▲ 강릉초당두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 강원특별자치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 초당두부, 문체부 'K-푸드로드' 선정…3년간 30억원 확보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의 초당두부 관련 관광사업 계획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 K-푸드로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간 국비 등 총 3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고유의 미식문화를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공모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강릉시가 최종 선정됐다.

강릉시는 '초당 K-푸드로드 문화관광 융복합 거점거리 조성'을 목표로 초당두부를 활용한 다양한 미식·문화관광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두부축제와 버스킹 공연, 두부 테이스티 투어, 두부 쿠킹클래스와 공예체험, 청년 팝업스토어, QR 스탬프 투어 등으로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강릉시는 초당동을 먹거리와 체험, 관광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고, 야간관광과 지역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미식관광 콘텐츠도 확대할 방침이다.

또 국내외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미식관광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희 강원도 관광국장은 28일 "강릉이 대표 K-미식 관광도시이자 세계인이 찾는 미식관광 명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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