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은
| 2026-07-23 10:34:56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2026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생생국가유산 행사 '외고산 옹기장(甕器匠)! 시간의 맛을 선물하다' 8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생생국가유산사업은 국가 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며 다양한 문화와 콘텐츠를 결합한 오감만족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가유산청과 울산시가 후원하고, 울주군이 주최·주관한다.
울주군은 울산시 무형유산 제4호 울주외고산옹기협회 옹기장을 중심으로, 옹기와 발효를 결합한 놀이·체험형 문화프로그램을 지난달부터 운영 중이다.
이어 다음 달 셋째 주와 오는 10월 셋째·넷째 주 토·일요일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월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어린이 인문학 콘서트-도붓장수와 함께하는 옹기마을 한 바퀴'를 선보인다.
주요 내용은 옹기장인 시연, 전통 가마 토굴 체험, 게임 미션 투어 도붓장수를 이겨라, 옹기 냄비 받침대 만들기, 어린이 인문학 콘서트 공연 등 옹기와 발효 문화를 결합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5일과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각 1회 운영하며, 체험료는 3천원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31일부터 외고산 옹기마을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회차당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관광과(☎ 052-204-0354)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생생국가유산 프로그램을 통해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전통 옹기 문화를 즐기고, 울주 지역 무형유산인 옹기 장인이 우리 곁에 있다는 사실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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