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민
| 2026-09-03 10:29:08
(시흥=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오는 11월 지역 첫 전문 공연장인 '시흥아트센터'의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범공연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시흥시 배곧동에 들어선 시흥아트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71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1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비롯해 전시실, 강의실, 카페 등을 갖추고 오는 11월 13일 정식 개관식을 연다.
시는 개관에 앞서 공연장 운영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한 달간 피아니스트 지용의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6개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일정별로는 ▲ 9월 30일 지용 피아노 리사이틀 ▲ 10월 8일 밴드날다의 '시흥날다' ▲ 10월 18일 뮤지컬 스토리 콘서트 ▲ 10월 22일 마티네 콘서트 '클래식 아틀리에' ▲ 10월 28일 시흥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패밀리 음악회' ▲ 10월 31일 박지윤 바이올린 리사이틀 등이다.
공연은 클래식부터 밴드, 뮤지컬, 가족음악회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예매는 오는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시흥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흥아트센터 회원가입 후 시흥시민 인증을 완료한 회원은 티켓 금액의 50%를 할인받는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시 30% 할인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장애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청년, 예술인 등에게는 대상별 맞춤 할인 혜택도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시범공연은 정식 개관에 앞서 공연장 시스템과 운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라며 "시민들이 공연장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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