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무용단 대표작 '미메시스' 美 워싱턴서 초청공연

조윤희

| 2026-09-09 10:26:43

▲ 서울시무용단 '미메시스' 워싱턴 D.C. 초청공연 [세종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세종문화회관은 산하 서울시무용단이 대표 레퍼토리 '미메시스'(Mimesis)로 오는 27일과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두 차례 초청 공연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무용단은 27일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초청공연으로 워너 씨어터 무대에 올라 '미메시스' 전막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주워싱턴한국문화원과 주미국대한민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서울시무용단과 워너 씨어터가 협력해 한미 간 협력 관계를 기념하고 한국 공연예술의 예술적 가치를 현지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29일에는 주미대사관 초청으로 내셔널 포트레이트 갤러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경일 기념행사 오프닝 무대에 올라 약 15분간 주요 장면을 공연한다.

지난해 세종문화회관에서 초연된 '미메시스'는 교방무, 소고춤 등 한국 전통춤 8가지를 모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작품의 예술감독과 안무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5호 한량무 이수자인 윤혜정 서울시무용단 단장이 맡았다.

이번 워싱턴 공연은 '미메시스'가 처음으로 해외 관객과 만나는 무대다. 서울시무용단은 10∼11월 대한민국 전통춤축제(10월 24일) 등 국내외 공연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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