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물놀이, 밤엔 포차…완주 삼례서 5일 근대문화축제

최영수

| 2026-09-04 10:28:33

▲ 근대역사문화축제 포스터 [완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삼례읍 문화예술촌 일원에서 '제3회 근대역사 문화축제-삼례역전포차'를 연다.

축제는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픔을 간직한 삼례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미식과 야간 콘텐츠를 결합한 체류형 행사다.

낮에는 어린이 물놀이 행사와 근대문화 체험, 해가 진 이후에는 삼례역전 포차거리와 노을 야장 콘서트가 펼쳐진다.

삼례주민 공연과 트로트 무대 '영(YOUNG) 트롯 열전', 근대 민요공연, 막걸리 칵테일 쇼,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가수 로시가 출연하는 콘서트, 이디엠 디제이(EDM DJ) 풍류 파티가 이어진다.

역전포차 먹거리 부스, 완주지역 양조장의 전통주, 맥주, 막걸리 판매전과 벼룩시장도 들어선다.

이밖에 양곡창고 스탬프 미션, 인공지능(AI) 근대 사진관, 전북 미식홍보관도 만날 수 있다.

군은 안전한 귀가를 위해 롯데리아 봉동점과 전주종합경기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유희태 군수는 4일 "삼례역에 내리면 1930년대 포차거리가 펼쳐진다"며 "물놀이와 근대 체험, 밤에는 노을 아래에서 전통주와 음식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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