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영
| 2026-09-23 10:27:25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30일 오후 옥주골 창작소에서 강의형 국악 공연 '해설이 있는 풍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나라 잃은 백성을 달래 준 판소리'를 주제로 일제강점기 당시 대중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소리꾼인 이화중선과 임방울 명창의 삶과 음악성을 조명한다.
관람객은 전통 공연예술인 판소리가 새로운 공연 환경과 시대적 격변 속에서 어떠한 변화를 겪었으며 대중과 어떻게 소통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재미있는 해설과 생생한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강의와 해설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며 판소리학회 부회장을 겸하고 있는 이태화 교수가 맡는다.
또 남원시립국악단 임현빈 악장과 김윤선 상임단원,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공도순이 무대에 올라 춘향가 중 쑥대머리, 심청가 중 추월만정, 단가 추억 등을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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