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대광사 등 이색명소 17곳 '마이스 자원' 육성

이우성

| 2026-09-21 10:27:16

▲ 성남시 내 이색 지역 명소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지역 고유의 매력을 갖춘 이색 공간을 발굴해 회의나 기업행사를 유치하는 마이스(MICE) 자원으로 키우는 '유니크 베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유니크 베뉴(Unique Venue)는 전문 회의 시설이나 호텔이 아닌 지역의 문화·역사·자연·산업 인프라를 갖춰 차별화된 행사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이색 명소를 뜻한다.

발굴된 공간은 HD현대 글로벌 R&D센터, 판교 킨스타워, 신구대학교 식물원, 대광사, 성남아트센터, 코리아디자인센터, 새마을운동중앙연구원, 율동공원 야외공연장 등 17곳이다.

시는 이 가운데 대광사와 자생메디바이오센터, 성음아트센터, 새소리 물소리, 헬로 오드리 등 5곳을 우선 선정해 행사 유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심층 컨설팅을 마쳤다.

시는 내년까지 나머지 공간으로 컨설팅을 확대하고 시설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판교의 첨단 기업 인프라와 결합한 마이스 수요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판교의 첨단산업 인프라부터 문화·자연 공간까지 성남의 숨은 자원을 적극 발굴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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