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아트센터서 29일~내달 6일 '실내악 축제' 개최

김광호

| 2026-05-06 10:28:35

▲ '제2회 PCMF 평택 실내악 축제' 포스터 [평택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평택아트센터서 29일~내달 6일 '실내악 축제' 개최

(평택=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평택아트센터에서 'Continuum(연속성)'을 주제로 '제2회 PCMF 평택 실내악 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 음악감독(한국예술종합학교)을 중심으로 ▲ 로버트 셰넌·송혜원(오벌린 음악원) ▲ 닐스 노이베르트(줄리아드 음악원) ▲ 유리 킴(메네스 음악원) ▲ 박상민·이석준·김영욱(한국예술종합학교) ▲ 박종화·김홍박·성재창(서울대학교) ▲ 임효선(경희대학교) 조인혁(한양대학교) ▲ 문태국(연세대학교) 등 국내외 주요 음악대학 교수진이 대거 참여한다.

또 KBS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과천시립교향악단 등 주요 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들과 실내악 전문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등 총 45명의 정상급 출연진이 무대를 꾸민다.

특히 올해는 기존 현악 중심의 구성에서 나아가 클라리넷, 호른, 트럼펫 등 관악과 타악 편성이 확대되며 축제의 색채를 한층 넓혔다.

프로그램은 고전주의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보케리니와 모차르트, 훔멜의 작품을 시작으로 슈베르트 '강 위에서', 말러 '나는 세상에서 잊혀졌네', 슈만의 피아노 5중주, 쇤베르크의 작품 등이 이어지며, 성악과 기악이 결합한 무대도 함께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29일과 30일, 다음달 5일과 6일 4차례 펼쳐진다.

실내악 축제 티켓은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축제를 총괄하는 김현미 음악감독은 "올해 축제는 세계적 수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 데 주력했다"며 "보편적인 클래식 레퍼토리에 안주하지 않고 대한민국 실내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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