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텐센트와 합작법인 STE 설립…대표이사에 슈주-M 조미

중국 신인 아이돌 프로젝트 등 추진…"중화권 엔터 시장 내 영향력 확대"

김선우

| 2026-08-27 10:23:24

▲ STE 대표이사 조미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선우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이하 TME)과 합작법인 STE를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

SM은 중국 베이징에 합작법인 STE를 세우고, 대표이사로 그룹 슈퍼주니어의 중국 유닛인 슈퍼주니어-M으로 활동해 온 조미를 선임했다.

SM은 "지난 5월 SM과 TME 양사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데 따라 합작법인을 설립했다"며 "중화권 엔터테인먼트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설명했다.

STE는 2∼3년 내 데뷔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중국 신인 아이돌 그룹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아티스트 캐스팅을 위한 오디션과 그룹 데뷔 후 중국 현지 매니지먼트를 주도한다.

NCT 드림 런쥔, 웨이션브이 양양과 샤오쥔 등 SM 소속 중화권 아티스트들의 활동 지원에도 나선다.

조미 대표는 "지식재산권(IP) 및 콘텐츠 제작 영역에서 SM이 가진 독보적 강점과 중화권 시장의 특성을 완벽히 결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양사의 교두보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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