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경
| 2025-04-09 17:04:26
경남관광재단·롯데관광개발, 경남 특화 관광상품 개발 협력한다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9일 롯데관광개발 서울지사에서 롯데관광개발과 경남 특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 특화 관광상품에 대한 공동 마케팅 등을 롯데관광개발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경남이 보유한 해양, 미식(로컬푸드), 축제, 액티비티 등을 아우르는 시즌별·테마별 상품을 전략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은 1971년 설립된 종합 관광기업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실적도 풍부하다고 경남관광재단은 설명했다.
성필상 경남관광재단 관광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의 진정한 매력을 테마형 상품으로 구현해낼 계획"이라며 "롯데관광개발의 마케팅 역량과 유통망을 접목해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실질적인 지역 체류와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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