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재
| 2026-09-16 10:17:29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전통 사찰 보수 정비사업에 감로사와 천은사가 선정돼 총사업비 9억7천만원 규모의 전통 사찰 보존·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2025년 전통 사찰로 신규 지정된 감로사는 지정 이후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전통 사찰 보수 정비사업에 선정됐다.
감로사는 대웅전 보수 5억원과 방재시스템 구축 3억원 등 총사업비 8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노후한 대웅전을 체계적으로 보수하고,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사찰과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방재시스템도 구축한다.
감로사는 올해 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도 문화유산자료인 원당도 보존 처리 및 도난 방지시스템 구축사업에 8천5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천은사는 총사업비 1억7천만원을 확보해 경내 노후 석축과 배수로를 정비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사찰의 안전한 보존·관리 환경을 개선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 사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기반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서성남 문화예술과장은 "감로사와 천은사 등 지역 전통 사찰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온전히 보존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국도비 확보와 체계적인 정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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