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은
| 2026-10-02 10:21:32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 언양에서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2026년 언양 한우불고기축제'가 오는 9일 개막을 앞두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2일 울주군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옆 공터(울주군 삼남읍 교통리 1683-10)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한우 먹거리부터 체험·공연·지역상생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언양을 대표하는 한우를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한우 시식·판매와 대형 구이터를 운영한다.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한우를 구입해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고, 한우 즉석 경매 등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해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무대와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축제 기간 어린이 마술쇼와 참여 놀이방, 현장 노래방, 지역주민 참여 공연 등이 이어지며, 행사장에는 어린이 나무놀이터와 체험 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운영된다.
또 특산물 홍보·판매 공간을 마련해 지역 먹거리와 상품을 알린다.
온라인에서는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언양한우불고기축제 챌린지'를 진행한다.
유튜브 쇼츠 등 짧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들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축제 개막 전부터 온라인을 중심으로 축제 열기를 확산한다.
언양 한우불고기축제 관계자는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축제인 만큼 언양 한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먹거리뿐만 아니라 공연과 체험, 쇼핑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방문객과 지역이 함께 즐기고 상생하는 축제가 되도록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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