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연
| 2026-09-09 10:20:02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횡성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더덕의 우수성을 알리는 '제13회 횡성더덕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축제는 청일면 농거리축제장에서 '더덕 향기 솔솔 웃음소리 가득'을 주제로 펼쳐진다.
횡성 명품 더덕을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열린다.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형 '더덕비빔밥 퍼포먼스'도 펼쳐져 축제의 흥을 돋운다.
12일 오후 6시부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1회 농거리 댄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참가자들이 끼와 열정을 뽐내며 축제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횡성더덕축제 공식 마스코트 '덕이'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덕이는 2014년 제4회 축제 당시 조형물로 처음 만들어졌다.
이후 오랜 기간 비바람에 노출돼 파손됐지만 2023년 지역 예술가의 손길을 거쳐 새롭게 태어났다.
파손된 부분을 복원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세련된 캐릭터로 재탄생했다.
현재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는 인기 조형물이자 횡성더덕축제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배금학 청일면장은 "깊은 더덕 향기가 가득한 축제장에서 횡성 명품 더덕의 맛을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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