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준
| 2026-10-06 10:22:25
(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오는 9∼10일 낙산해변 일원에서 비치마켓과 해변 모터쇼를 연계한 문화·관광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낙산해변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비치마켓은 9일 오후 4∼8시, 10일 오전 10시∼오후 8시 운영된다.
지역 판매자 30여개 업체가 참여해 수공예품과 지역 특색을 담은 제품 등을 선보인다.
해변 모터쇼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강현면 주청리 1-6번지 도로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장에는 고성능 자동차 20여대를 포함해 차량 50여대가 전시된다.
차량 배기음 퍼포먼스와 림보 챌린지, 고성능 자동차 드로잉 등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오후 5시에는 고성능 자동차 수십 대가 낙산 일원을 달리는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어린이를 위한 경주용 차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최근 조성된 아이언 비치에서 진행하는 아이언 챌린지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에 따른 교통 통제도 이뤄진다.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강현면 주청리 1-6번지 일원 4차선 도로의 진·출입 부를 포함한 약 300m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군은 현장 교통 안내에 따라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낙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낙산해변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