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재
| 2026-09-22 10:24:27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강릉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를 연다.
22일 강릉시에 따르면 경포여행자센터 야외 공간에서는 25∼26일 신명 나는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농악과 관노가면극 등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 문화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음악단 연주, 초청 가수 공연, 태권도 시범, 마술 공연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여행자센터 실내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참여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강릉의 차 문화를 알리는 다도 체험을 비롯해 댕기 모양 참 장식 금박 찍기, 매듭 팔찌 만들기 등 전통공예 체험과 명절을 맞아 가족의 건강과 운세를 나누며 재미있게 소통할 수 있는 타로 체험 공간도 선보일 계획이다.
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광장에서는 24∼27일 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이곳에는 보름달 소원 포토존도 운영된다.
오죽헌에서는 26∼27일 농악대와 인형극, 관노가면극 등의 신명 나는 전통 공연도 펼쳐진다.
경포해변 중앙광장에서는 24∼25일 '2026 달맞이축제'가 열려 다채로운 야외 공연과 민속놀이, 부대행사가 열린다.
또한 오는 24일 월화거리 은행나무 앞에서는 국악과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는 '2026 풍경콘서트'가 열린다.
배광식 관광정책과장은 "추석 연휴 강릉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경포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뜻깊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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