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학
| 2026-05-12 10:22:58
춘천시 1분기 관광객 154만명 증가세…자연경관·축제 결합 효과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의 1분기 관광객이 154만명을 넘어서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12일 춘천시에 따르면 1∼3월 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지 52곳을 찾은 관광객은 154만14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1% 늘었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130만6천여명으로 전년 대비 4.31% 증가하며 전체 상승세를 이끌었다.
시는 최근 근거리·체험형 여행 수요 확대와 수도권 접근성 여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호수·자연경관과 축제·미식 콘텐츠가 결합돼 체험과 소비, 숙박을 하는 체류형 관광 흐름이 확대된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춘천시는 야간 경관과 수변 콘텐츠를 활용하고 드론라이트쇼, 걷기 프로그램, 야시장, 지역 축제를 연계해 관광 동선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밖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남이섬 방문객을 시내 관광과 숙박, 체험으로 연결하는 상품 등을 개발할 방침이다.
정미경 관광정책과장은 "체류형 관광과 외국인 유치 전략을 강화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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