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영
| 2022-07-14 10:20:55
무안군,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 3년 만에 개장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연꽃축제가 열리는 일로읍 회산백련지 내 야외 물놀이장을 15일 개장해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3만여 명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에 어린이풀, 유아풀, 파도풀을 비롯해 매점, 샤워실, 그늘쉼터, 자동그늘막 시설 등 편의시설과 부대시설을 확충했다.
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성인 7천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6천원, 어르신과 유아는 5천원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주차 관리, 쓰레기 수거, 응급처치 지원, 사고 예방 등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더욱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무안연꽃축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백련지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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