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 2021-10-05 17:25:29
파주 중학교 축구부 학생·가족 등 15명 집단감염
(파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관내 한 중학교 축구부를 중심으로 최근 15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잇따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3일 10명, 4일 4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15명 중 13명은 축구부원이고, 축구부원과 같은 반인 일반학생 1명과 확진 학생의 가족 1명도 확진자로 판정됐다.
학교 측과 방역 당국은 접촉자 등 201명을 자가격리하고, 오는 15일까지 전 학년 원격 수업을 하기로 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