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 2021-05-26 10:16:41
추자현, JTBC '그린마더스클럽' 주연…이요원과 호흡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드라마 제작사 JTBC스튜디오는 배우 추자현이 새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 주연으로 합류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린마더스클럽'은 '녹색어머니회'로 대표되는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린다. 아이 엄마라고만 생각했던 옆집 엄마들의 허를 찌르는 비밀이 드러나면서, 성인이 돼 만난 어른들의 진짜 우정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들 작품이다.
추자현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미모로도 정보량으로도 서열 1위인 춘희를 연기한다.
앞서 캐스팅 소식을 먼저 알린 이요원은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고학력자 은표 역을 맡아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이 드라마는 내년 JTBC에서 방송 예정이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