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은
| 2025-04-11 15:03:59
가수 박성온과 팬클럽, 고향 울주군 산불 이재민 돕기 성금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가수 박성온과 팬클럽이 11일 울산시 울주군에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온은 "고향인 울주군 온양에서 산불이 발생해 이웃분들이 피해를 봐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준 박성온 군과 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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