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버지니아주에 첫 진출…미국 9호 매장 알링턴점 개장

현지 선호도 높은 윙·텐더 중심의 세트 메뉴와 소스 판매

홍국기

| 2026-06-29 10:19:48

▲ bhc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점 매장 외관 [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 bhc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점 매장 내부 [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bhc, 버지니아주에 첫 진출…미국 9호 매장 알링턴점 개장

현지 선호도 높은 윙·텐더 중심의 세트 메뉴와 소스 판매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치킨 브랜드 bhc가 버지니아주 지역에 첫 매장이자 미국 9호점인 '알링턴점'을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장은 버지니아주 알링턴 카운티 볼스턴 지역 내 노스 랜돌프 스트리트에 들어섰다.

규모는 약 169㎡로, 총 15개 테이블과 32석 규모의 좌석을 갖췄다.

bhc는 현지 선호도가 높은 닭 날개(윙)와 부드러운 안심(텐더) 중심의 세트(콤보) 메뉴를 비롯해 치즈볼과 감자튀김 같은 곁들임 메뉴도 판매한다.

또 취향에 따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바삭한 번(크리스피번)과 샌드위치 등 현지 맞춤형 메뉴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치킨을 소스에 찍어 먹는 미국의 '디핑'(Dipping) 문화를 반영해 맛초킹, 레드킹, 뿌링클마요, 핫뿌링마요 등 bhc에서만 맛볼 수 있는 8종의 소스를 판다.

또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한국식 메뉴를 함께 선보여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가족, 친구, 지인 등과 음식을 나눠 먹는 미국의 '셰어'(Share) 문화를 고려해 치킨과 치즈볼, 떡볶이, 음료 등을 함께 구성한 모둠(플래터) 메뉴도 있다.

bhc는 현재 미국을 포함해 캐나다, 홍콩,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등 해외 8개국에서 4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에는 2023년 로스앤젤레스(LA)의 파머스마켓에 1호점을 개점하며 처음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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