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난평품전 대통령상 수상 작품 [연합뉴스 자료]

대한민국 난평품전, 25∼26일 전남 함평서 개최

(함평=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2023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오는 25일과 26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은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함평에서 개최된다.

'한국춘란의 미래, 함평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대회는 화예품과 엽예품 등 한국춘란 4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출품할 수 있으며, 24일 오후 1~6시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출품 신청하면 된다.

출품작 중 심사를 거쳐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150여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상익 군수는 17일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난 산업에 다시 한번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