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바이오산업 거점 밑그림…지식산업센터 설계 공모

김동철

| 2026-09-15 10:15:59

▲ 정읍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예상도 [정읍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바이오기업의 입주 공간과 생산시설, 생활 기반을 한곳에서 지원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365억원을 투입해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며 현재 건축 설계 공모를 진행 중이다.

재원은 국비 160억원과 시비 205억원으로 충당한다. 센터는 연면적 1만281㎡ 규모에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지어진다.

내부에는 기업 임대 공간 60실과 장비 지원실, 기숙사 20실이 들어선다.

구내식당, 카페, 편의점, 세미나실 등 편의시설도 갖춰 기업의 입주부터 생산, 정주 여건까지 지원한다.

공모 참가 등록은 오는 21일로, 시는 건축 관련 교수와 건축사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 착공한 뒤 2029년 준공을 거쳐 2030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이학수 시장은 "지식산업센터는 기업의 공간 부족 해소와 종사자 정주 여건 개선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실질적인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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