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과 나눔 이야기…국립중앙박물관 '유물멍' 두번째 책 발간

기증 유물 사연·사진 등 엮어

박의래

| 2026-05-21 10:18:59

▲ '유물멍: 가만히 바라볼수록 아름다운 것들' 표지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집과 나눔 이야기…국립중앙박물관 '유물멍' 두번째 책 발간

기증 유물 사연·사진 등 엮어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기획 단행본 '유물멍: 오래 볼수록 사랑스러운 것들'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책은 2024년 출간된 '유물멍: 가만히 바라볼수록 아름다운 것들'에 이은 두 번째 기획 단행본이다.

2025년 박물관 공모전 '나의 취향 저격 유물' 당선작과 기증 유물에 얽힌 기증자, 기증자 가족, 큐레이터의 사연을 엮었다. 유물을 향한 애정과 수집·기증의 의미를 풀어내며 이를 통해 '좋아하는 마음'과 '나누는 가치'를 조명한다.

기증 유물 사진 100점도 수록됐다. 삼층 사방탁자, 서안, 백자 집모양 연적, 투각 포도 다람쥐무늬 필통 등 문방구류를 비롯해 청동 투구, 데니태극기, 안중근의 서예 작품 등 역사적 의미를 지닌 기증품 사진이 포함됐다.

부록에는 큐레이터가 쓴 목가구 감상법과 기증자 어록, 연적·기와·조선 목가구 등을 주제로 한 해설 글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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