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문화 담은 문화상품 '뮷즈'·'K-헤리티지' 손잡았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국가유산진흥원, MOU…상호 판매·유통 활성화

김예나

| 2026-06-26 10:15:07

▲ 국립박물관문화재단-국가유산진흥원, 업무협약 지난 25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 업무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 이귀영 국가유산진흥원장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립박물관문화재단-국가유산진흥원, 업무협약 지난 25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 업무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 이귀영 국가유산진흥원장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점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 전통문화 담은 문화상품 '뮷즈'·'K-헤리티지' 손잡았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국가유산진흥원, MOU…상호 판매·유통 활성화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한국의 전통문화를 담은 문화상품 '뮷즈'(MU:DS)와 'K-헤리티지'가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손잡았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국가유산진흥원은 문화상품을 국내외에 소개하고, 문화유산의 가치 제고를 위해 서로 협력하자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관은 한국의 문화유산을 담은 'K-굿즈'를 기획해 판매 중이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국립 박물관이 소장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제작한 상품을 선보여 왔고, 국가유산진흥원은 국가유산과 전통 문양 기법을 활용한 상품을 주로 다뤘다.

재단의 '뮷즈'는 국립 박물관에서, 진흥원의 'K-헤리티지'는 궁궐과 인천공항 한국전통문화센터에서 각각 판매했으나 2023년부터는 상품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문화상품 사업 분야에서 힘을 모을 예정이다.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품을 함께 판매하고, 우수한 상품이 널리 유통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문화상품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한다.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박물관 소장 유물과 국가유산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귀영 국가유산진흥원장은 "두 기관이 보유한 콘텐츠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컬처의 뿌리인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문화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뮷즈'의 연간 매출액은 약 413억원을 기록했으며, 'K-헤리티지' 매출액은 161억원을 돌파했다. 두 브랜드 모두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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