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 2026-06-26 10:19:50
"전주한지에 얽힌 잊힌 기록을 찾습니다"…수집 공모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문화재단은 전주한지 관련 기록물을 발굴해 기록유산으로 보존하고자 오는 8월 28일까지 '전주한지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주한지에 얽힌 잊힌 기록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는 지역 문화자산인 전주한지의 역사·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2020년 이전에 생산된 전주한지 관련 실물 기록물로,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 전주한지축제 부문(사진·기념품·리플릿 등) ▲ 전주한지 부문(역사·인물·문화·일상 등 전승 가치가 있는 기록물) 등 두 부문이다.
접수된 기록물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기증증서와 온누리상품권(5만∼50만원 상당)이 수여된다.
결과는 오는 9월 재단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실물 기록물과 함께 한지산업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jjcf_hanji@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락기 재단 대표이사는 "전주한지는 올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는 등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앞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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