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수
| 2026-10-12 10:17:58
(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완주군 문화관광재단은 14일부터 닷새간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2026 완주인형극페스타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인형극 공연을 중심으로 전시, 체험, 퍼레이드를 한자리에서 즐기는 종합 문화예술축제로 꾸며진다.
인형극은 어린이에게 상상력을, 어른에게 동심과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는 축제로 지향한다.
극장에서는 '어둑시니', '이야기 쏙! 이야기야!' '꼬마장승 가출기'가 관객을 만난다.
야외광장에서는 '뼈다귀 도둑과 여우탐정', '머리 없는 가족' 등이 무대에 오른다.
나무, 실, 종이 등이 인형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비롯해 인형의 조종 원리, 제작, 공방 체험, 전시 등을 진행한다.
야외광장에서는 인형, 배우,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퍼레이드와 야외 프로그램도 펼친다.
재단은 축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대표 인형극 축제인 춘천인형극제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축제 기획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유희태 군수는 "인형극은 세대와 연령을 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예술"이라며 "인형극 콘텐츠를 꾸준히 축적하고 페스타를 지역 문화예술 브랜드로 성장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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