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웅
| 2026-08-24 10:17:42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강원한우·지역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며 인지도 높이기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026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행사장 주 무대(풋살장) 앞에서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축산물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한우 관련 단체와 전국한우협회 양구군지부, 양구양계작목반, 춘천철원화천양구축산농협 양구지점 등 지역 축산 관련 단체와 농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한우 불고기 500인분을 비롯해 삶은 계란 1천200개와 우유 200㎖ 700개를 나누며 축제 방문객들에게 강원한우와 지역 축산물을 맛볼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은 앞서 지난 5월 곰취축제에서도 한우 불고기 시식 행사와 함께 버거 800개, 계란과 우유 1천개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등 지역축제와 연계한 축산물 소비 촉진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배꼽축제에서도 축산단체와 농가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강원한우를 비롯한 지역 축산물의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정일섭 유통축산과장은 "지역 대표 축제는 많은 관광객에게 양구의 우수한 축산물을 직접 알릴 기회"라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강원한우와 지역 축산물을 맛보고 즐기면서 축제의 좋은 추억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는 오는 28∼30일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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