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장호항 카누·스노클링 흥행…목표 131%, 관광 활성화 신호

이사부 해양 개척정신 모티브 기획…수중환경 체험 등에 관심

유형재

| 2026-09-09 10:19:13

▲ 장호항 워터 어드벤처 [삼척관광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장호항 워터 어드벤처 [삼척관광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장호항에서 기획한 체험형 관광프로그램 '장호항 워터 어드벤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장호항 워터 어드벤처는 8월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장호항 일원에서 카누와 스노클링을 활용한 해양 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운영 결과 8월 31일 2개 회차에 43명, 9월 1일 2개 회차에 51명, 9월 3일 3개 회차에 90명 등 총 7개 회차에 184명이 참여했다.

이는 기준 목표인 140명 대비 약 131%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신라시대 이사부 장군의 해양 개척정신을 모티브로 기획한 장호항 해양 체험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지난 2일 예정된 2개 회차는 기상 상황 악화로 참가자 안전을 고려해 취소했으며, 4일 예정된 프로그램은 하루 앞당겨 운영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8회차 33명, 9회차 46명, 10회차 11명 등 총 30팀 90명이 참여하며 높은 참여 실적을 기록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했음에도 많은 참가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카누를 타고 장호항의 해안 경관을 감상하고, 스노클링을 통해 장호항의 수중환경을 직접 체험하는 등 장호항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했다.

유재현 삼척관광문화재단 사무국장은 "기상 상황으로 일부 일정이 취소됐음에도 실제 운영 회차 목표 대비 131%의 참여 실적을 기록하며 장호항 해양 체험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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